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與,의사협회 맹비난…작년 총선 한일관계 만큼 대형 호재?
의료법 개정안에 반발해 총파업까지 거론하며 집단 행동을 예고한 대한의사협회에 대한 여권의 압박이 연일 거세지고 있다. 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위 간사인 김성주 의원은 23일 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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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은희 "코로나는 대통령·서울시장 후보 피해가나…왜 시장 가나"
조은희 서초구청장이 지난달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중앙당사에서 서울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. 오종택 기자 국민의힘 조은희 서울시장 경선후보가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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깔끔한 2파전 vs 흥미진진 단일화…흥행 드라마 시작됐다
박영, 우상호, 오신환, 오세훈(왼쪽부터) 4·7 서울시장 보궐선거 판세에 미묘한 변화가 감지된다. 초반 야당 우세로 흐르는가 싶었던 게 혼전 양상으로 바뀌었다고 전문가들은 분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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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영선 "서울 與지지 6주만에 역전…박영선 효과라 하더라"
■ 「 중앙일보 ‘정치 언박싱(unboxing)’은 여의도 정가에 떠오른 화제의 인물을 ‘비디오 상자’에 담아 여러분을 찾아갑니다. 정치권의 새로운 이슈, 복잡한 속사정, 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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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해명 급급하면 불리해진다"…민주당의 '北원전 의혹' 역공
이낙연 민주당 대표는 1일 국민의힘을 향해 "색깔론을 들고나오는 야당이 저급한 정치를 한다"고 비판했다. 지난달30일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을 향해 "책임있게 정리하시라"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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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철수는 눈썹 문신까지 했다···서울시장 n수생들 전략적 변신
재수생과 삼수생들의 계산된 변신인가. 4·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도전하는 여야 후보군이 완성된 가운데, 주요 후보 대부분이 한 번 이상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한 경험이 있는 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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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상호는 나경원·오세훈 공격하는데… 조용한 박영선 왜?
서울시장 보궐선거가 상호비방전 양상으로 흐르고 있다. 지난 26일 박영선 후보의 출마 선언으로, 각 당의 경선 대진표가 사실상 확정된 데 따른 것이다. 다만 각 후보가 처한 현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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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용진 "유승민판 이부망천, 공공임대 거주 500만 비하하냐"
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뉴스1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14일 문재인 대통령이 불을 댕긴 공공임대 주택 논란에 대거 뛰어들었다. 청와대의 ‘질문론’을 엄호하고 공공임대 주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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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시장 변수? 몸값 오르는 금태섭…"성과 뭐있나" 신중론도
21일 더불어민주당 탈당을 선언한 금태섭 전 의원. [중앙포토] 21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금태섭 전 의원의 행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. 6개월 남은 서울시장 선거의 변수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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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근식 "친구 종민아, 정치학개론이라도 읽어라" 秋엄호 조롱
김근식 경남대 교수. 중앙포토 김근식 경남대 교수(국민의힘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)는 15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아들인 서모씨의 군 시절 ‘휴가 미복귀 의혹’에 대해 “대한민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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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훈·김종민·황희…무리하게 감싸다 '추미애 X맨' 된 그들
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11일 오전 경기도 정부과천청사 법무부로 출근하고 있다. [뉴스1] 병역 특혜 논란이 내부고발자 공격으로 번졌다. 추미애 법무부장관 아들 서모(27)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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秋 아들 칭찬한 민주당, 4년전 우병우 아들엔 “명백한 특혜”
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지난 10일 오후 경기 과천시 법무부 청사를 나서고 있다. [뉴시스] “우병우 민정수석 아들의 ‘꽃보직 스캔들’이 점입가경이다. 이 정부 권력자들에게 묻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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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위법도 사퇴도 없다, 사과는···" 秋 보는 민주당의 속사정
“너무 개별적으로 얘기들 하지 마시고…”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0일 온택트(온라인+언택트) 방식으로 진행한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이렇게 말했다.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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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부모찬스, 또 사라진 기록…2030 분노 뇌관 건드렸다
1일 국회 예결위의장에서 전체회의가 열린가운데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생각에 잠겨있다. 연합뉴스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‘군 복무 특혜 의혹’을 둘러싸고 2030이 또 분노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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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권 협력 말라는 우상호에 "네"…약속 지켰다 맞는 감사원장
▶장석춘 당시 자유한국당 의원=“박근혜 정권이든 이명박 정권이든 문재인 정권이든, 잘못했던 부분에 대해서 감사원이 소신을 가지고 감사할 수 있겠습니까?” ▶최재형 감사원장 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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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윤미향 논란' 끼어든 진중권 "통합당, 장부는 언론에 맡겨라"
정의기억연대(정의연) 이사장 출신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당선인을 둘러싼 여야 공방이 갈수록 확전 양상이다. 지난 7일 “성금이 어디에서 쓰인지 모른다”는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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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반도는 '파란' 물결···50대 진보화가 정치 지형 싹 바꿨다
21대 총선 전국 지역구 판세. 그래픽=박경민 기자 minn@joongang.co.kr 21대 총선이 남긴 결과 중 하나는 '뉴노멀(new normal·새로운 표준)'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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심은하·김제동은 나타났는데…'별' 볼일 없는 유세장 왜
서울 중-성동을에 출마한 지상욱 미래통합당 후보의 배우자 심은하씨가 7일 서울 약수시장 인근에서 주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. 오종택 기자 2016년 제20대 총선에서 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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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주당 7년 전 MB 독도 방문엔 “반일 감정 편승 말라”라더니
최근 일본의 수출 제한 조치를 놓고, 정부·여당의 대일 여론전 수위가 연일 높아지고 있다. 야당은 일본을 비판하면서도 정부·여당을 향해 신중해야 하다고 주문한다. 조국 청와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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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주당서 사법탄핵 반성론···우상호 "우리가 좀 과했다"
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. 우상조 기자 김경수 경남지사 실형 선고와 법정 구속을 두고 더불어민주당이 법원을 향해 공세를 펴는 가운데 당 내에서도 지도부의 대응이 과하다는 비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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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강찬호의 시선] ‘송영길의 난’에 깔린 의미들
강찬호 논설위원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818호. 송영길(4선·계양을) 의원실에는 요즘 매일 수십통 넘는 전화가 걸려온다. “시원하다. 계속 그렇게 나가라”가 7할, “여당 중진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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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해찬 “이재명 거취 현재로선 정무적 판단할 때 아니다”
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3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기자의 질문을 듣고 있다. 왼쪽부터 홍익표 수석대변인, 이 대표, 김태년 정책위의장. [임현동 기자]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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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해찬 “이재명 거취, 아직 판단할 때 아니다”
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3일 당 일각에서 제기된 이재명 경기지사의 탈당 요구에 대해 “현재로썬 정무적 판단을 할 때가 아니라고 본다”고 말했다. 국회 출입기자들과의 간담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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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국회 보이콧 중독증”vs“습관성 임명 강행”…여야 전력 공방
여야 정치권이 서로의 ‘전력(前歷)’을 따지며 비난 수위를 높이고 있다. 더불어민주당은 야당이 국회를 보이콧했다며 과거 유사 사례를 끌어모아 공세를 폈다. 반면 야당은 문재인 대